中 12월 무역흑자 316억달러...수출입 예상치 '상회'

입력 2013-01-10 11:24   수정 2013-01-10 11:26

중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12월 무역수지가 316억달러(원화 약 33.5조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이자 11월 무역수지인 196억달러 흑자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이다. 12월 수출은 전년대비 14.1% 증가해 예상치인 4.6%와 11월의 2.9%를 크게 웃돌았다.

수입은 전년대비 6.6%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3.3%증가보다 높게 나왔다. 11월 수입은 전년대비 변동이 없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무역수지 호조 소식에 호주달러-달러가 급등했다. 발표 직전까지 1호주달러당 미달러는 1.0491달러까지 떨어졌지만 발표직후에는 1.0551달러까지 수직 급등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