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속도 둔화될 것"

입력 2013-01-10 13:51   수정 2013-01-10 13:52

달러-엔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조나단 클라크 FX콘셉츠 리서치 대표는 이같이 예상하며 "당분간 달러-엔이 90.00엔어서 저항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크 대표는 "그동안 달러-엔이 강세를 보인 것은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경제정책에 변화를 준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아베 총리가 이룬 것이 많지 않고 일본 정치인들도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아베 총리가 일본은행(BOJ)에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높이라고 요구했으나 이는 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서 "BOJ가 아직 현 인플레 목표치인 1%도 달성하지 못한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35엔 상승한 88.12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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