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생산물량 증대와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455명에 대한 전원 복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한 쌍용차 노사는 상생을 통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 복직 합의를 이뤄냈다. 다만, 이번 복직 대상에는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라인배치 근무인원 등 제반사항은 2월 초까지 노사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3년간 경영정상화를 위해 판매 확대를 통한 생산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직 흑자전환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판매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해외시장 진출과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등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무급휴직자 복귀 여건을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쌍용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 그룹이 향후 4~5년내 약 9억달러를 투자해 신차 3종과 엔진 6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으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한 쌍용차 노사는 상생을 통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 복직 합의를 이뤄냈다. 다만, 이번 복직 대상에는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라인배치 근무인원 등 제반사항은 2월 초까지 노사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3년간 경영정상화를 위해 판매 확대를 통한 생산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직 흑자전환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판매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해외시장 진출과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등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무급휴직자 복귀 여건을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쌍용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 그룹이 향후 4~5년내 약 9억달러를 투자해 신차 3종과 엔진 6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으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