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팔렸나요?" 황당문자 알고보니 신화 에릭?

입력 2013-01-11 13:38  

일명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사진의 주인공이 그룹 신화의 에릭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2012`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일명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문자내용을 캡쳐한 것이다. 해당 사진에서 구매자는 "키보드 팔렸나요?"라고 물었고 판매자가 "네"라고 답하자 "왜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사진과 함께 "이게 에릭이란 건 알고들 웃고 있는 건가?"라는 글을 덧붙여 문자의 주인공이 에릭임을 밝혔다.

`키보드 팔렸나요?` 사진의 주인공이 에릭이라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진짜 웃긴다", "이 사진의 주인공이 에릭이었다니", "신화멤버들 너무 4차원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 = 김동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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