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하우스 푸어’ 구제와 ‘행복주택 공급’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실현 방안을 우선적으로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에 직접 참석한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은 한국경제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박 당선인의 공약 위주로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보유주택 지분 매각, 목돈 안드는 전세, 도심 재생 등 20개 정책공약과 75건의 지역 공약에 대한 이행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관련해서는 박 당선인도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완화,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이 보고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에 직접 참석한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은 한국경제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박 당선인의 공약 위주로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보유주택 지분 매각, 목돈 안드는 전세, 도심 재생 등 20개 정책공약과 75건의 지역 공약에 대한 이행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관련해서는 박 당선인도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완화,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이 보고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