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 대형마트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 예측 결과 차례상 비용이 총 20만3870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차례상 비용 19만1620원보다 1만2250원이 더 드는 것이다.
설 차례상 비용의 증가 이유로는 잦은 폭설과 추운 날씨로 인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파(1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2900원, 시금치(1단)는 44%가량 오른 49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반면 축산물과 수산물은 다소 저렴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한우 산적(1등급, 400g)은 지난해와 같은 1만4000원, 돼지고기(후지, 500g)는 25% 내린 375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13일 한 대형마트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 예측 결과 차례상 비용이 총 20만3870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차례상 비용 19만1620원보다 1만2250원이 더 드는 것이다.
설 차례상 비용의 증가 이유로는 잦은 폭설과 추운 날씨로 인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파(1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2900원, 시금치(1단)는 44%가량 오른 49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반면 축산물과 수산물은 다소 저렴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한우 산적(1등급, 400g)은 지난해와 같은 1만4000원, 돼지고기(후지, 500g)는 25% 내린 375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