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웨이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2만5,000여명이 내년 한국에 단체관광을 온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다국적 판매기업인 중국 암웨이일용품유한공사는 내년 5~6월 실시하는 단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의 여수와 부산, 제주를 선정했다. 중국 암웨이는 직원들을 위한 인센티브 외국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 호주와 대만, 미국, 태국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은 1만여명 규모로 실시해왔으나 이번 한국여행에는 최대 규모인 2만5,000여명이 크루즈를 타고 방문한다.
방한단체의 직접소비지출은 4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720억원으로 추정된다.
관광공사 측은 "고부가가치 상품의 유치로 한국관광의 질적인 성장과 지방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암웨이 측은 한국과 일본 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중-일 영토분쟁 등으로 여건이 나빠지자 관광공사의 한국 단독 여행 제안을 받아들였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다국적 판매기업인 중국 암웨이일용품유한공사는 내년 5~6월 실시하는 단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의 여수와 부산, 제주를 선정했다. 중국 암웨이는 직원들을 위한 인센티브 외국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 호주와 대만, 미국, 태국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은 1만여명 규모로 실시해왔으나 이번 한국여행에는 최대 규모인 2만5,000여명이 크루즈를 타고 방문한다.
방한단체의 직접소비지출은 4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720억원으로 추정된다.
관광공사 측은 "고부가가치 상품의 유치로 한국관광의 질적인 성장과 지방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암웨이 측은 한국과 일본 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중-일 영토분쟁 등으로 여건이 나빠지자 관광공사의 한국 단독 여행 제안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