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여성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할 생각은 없다"며 "내부 여성인력을 임원으로 육성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공공기관 여성 임원 30% 확대 논의에 대해 이 같이 말하고 "아직 내부에 부장급 여성 인력이 없는 만큼 장기적인 고민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기적 방안으로 사외이사에 여성 인력을 추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이사장은 "올해 글로벌 100대 기업 상장유치에 더욱 힘써 한국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4백명이던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올해는 6백명으로 늘리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공기관 지정해제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당선인이 후보 시절 이미 뜻을 밝힌 바 있고 거래소도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공공기관 여성 임원 30% 확대 논의에 대해 이 같이 말하고 "아직 내부에 부장급 여성 인력이 없는 만큼 장기적인 고민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기적 방안으로 사외이사에 여성 인력을 추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이사장은 "올해 글로벌 100대 기업 상장유치에 더욱 힘써 한국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4백명이던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올해는 6백명으로 늘리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공기관 지정해제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당선인이 후보 시절 이미 뜻을 밝힌 바 있고 거래소도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