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증가..연체율도 상승

입력 2013-01-16 10:10  

약관대출을 중심으로 보험사 가계대출이 늘고, 중소기업대출도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가계대출이 75조1천억원으로 전달보다 0.36% 늘었고, 중소기업대출은 23조4천억원으로 0.7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율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전달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84%를 나타냈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율이 전달보다 다소 상승하고 있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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