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7일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원화 강세와 애플 출하량 감소, 4분기 실적 부진 등 악재가 2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원화 강세는 부품 업체 수익성 저하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며 "일본 업체와 경쟁 관계인 평판TV와 LED, 2차 전지 등은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애플의 부품 출하량 감소 우려는 이미 지난 12월부터 관련 업체 주가 하락으로 선반영됐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관련 부품업체는 적어도 상반기까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전기전자 업종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서는 원화강세 둔화와 실적 불확실성 제거 등이 필요하다"며 "시기적으로 실적 발표가 완료되는 2월 중순 이후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원화 강세는 부품 업체 수익성 저하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며 "일본 업체와 경쟁 관계인 평판TV와 LED, 2차 전지 등은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애플의 부품 출하량 감소 우려는 이미 지난 12월부터 관련 업체 주가 하락으로 선반영됐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관련 부품업체는 적어도 상반기까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전기전자 업종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서는 원화강세 둔화와 실적 불확실성 제거 등이 필요하다"며 "시기적으로 실적 발표가 완료되는 2월 중순 이후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