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동대문 전농·답십리, 래미안 전농크레시티 착한 분양가로 인기

입력 2013-01-17 11:00   수정 2013-01-17 14:04

오는 24일로 예고된 임시국회에서 취득세 감면 연장 법안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면서 관련 세제 혜택을 받는 분양 현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시장의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취득세율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보다는 최근 시장상황에 맞춰 영구적으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취득세 감면 연장 혜택이 예상되는 수도권 알짜 분양 현장을 점검해 봤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조감도) 2,397세대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 원 선으로 중대형 평형의 3.3㎡당 분양가를 소형보다 20만~30만원 낮게 책정한 게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역세권이며, 잔여세대(121㎡)에 대해 무이자, 잔금유예(75%)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02)765-3325

수원 영통 신동지구 ‘래미안영통마크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래미안영통마크원’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1330가구(전용 85~208㎡) 중 416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다. 분당선 연장선개통과 신동지구내 이마트 입점예정으로 단지인근 편의생활과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다.

031)239-3391

판교역 SK허브 오피스텔

판교역 SK 허브는 지하6층~지상8층 3개동에 1,084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 단지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22~84㎡규모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5%씩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고 중도금도 1ㆍ2회 차는 무이자, 3ㆍ4ㆍ5회 차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031)707-6300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

두산건설이 세종시 관문인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대형 오피스텔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중이다. 오송지역은 세종시 정부 부처 이전으로 배후효과를 볼 수 있다.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은 총 1515가구(전용면적 약 22~60㎡ 소형 30개 타입)로 구성된 3개동,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텔이다.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다. 1600-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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