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가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살아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6% 하락한 2,284.9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하락 개장 이후 별다른 반등을 하지 못한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4분기 GDP 증가율을 발표하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경계감이 더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문가들은 지수 2,300선 부근에서 매매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예상치를 넘는 4분기 GDP가 나올 경우 2,300선 돌파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6% 하락한 2,284.9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하락 개장 이후 별다른 반등을 하지 못한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4분기 GDP 증가율을 발표하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경계감이 더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문가들은 지수 2,300선 부근에서 매매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예상치를 넘는 4분기 GDP가 나올 경우 2,300선 돌파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