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시에서 이탈리아 수퍼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어와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닝보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오렌지 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어 LP700-4는 뒤에서 달려오다 미쳐 제동하지 못한 도요타 프리우스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아벤타도어 후면부는 완파됐다. 프리우스의 파손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벤타도어 운전자가 차에서 걸어나온 반면 프리우스에 타고 있던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해외 자동차업체들은 아벤타도어에 사용된 새 소재의 강도를 입증할 수 있는 사례였지만 차량에 번호판이 없는 것으로 추정했을 때 차량 소유주는 엄청난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차량의 국내 판매가격은 아벤타도어가 5억7,500만원, 2012년형 프리우스는 3,130만~4,120만원으로 약 14~18배의 차이가 난다.
2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닝보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오렌지 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어 LP700-4는 뒤에서 달려오다 미쳐 제동하지 못한 도요타 프리우스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아벤타도어 후면부는 완파됐다. 프리우스의 파손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벤타도어 운전자가 차에서 걸어나온 반면 프리우스에 타고 있던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해외 자동차업체들은 아벤타도어에 사용된 새 소재의 강도를 입증할 수 있는 사례였지만 차량에 번호판이 없는 것으로 추정했을 때 차량 소유주는 엄청난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차량의 국내 판매가격은 아벤타도어가 5억7,500만원, 2012년형 프리우스는 3,130만~4,120만원으로 약 14~18배의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