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국내선 탑승객 수가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적 항공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2011년 770만 명이 이용했던 대한항공 승객 수는 지난해 750만 명(-2.8%)으로 줄어 7개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LCC의 국제선 집중 경향에 따라 향후 국제선에도 대형사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적 항공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2011년 770만 명이 이용했던 대한항공 승객 수는 지난해 750만 명(-2.8%)으로 줄어 7개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LCC의 국제선 집중 경향에 따라 향후 국제선에도 대형사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