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각종 논란에도 ‘노후대책 필수품’

오늘날 우리사회는 평균수명 증가로 고령화 시대에 돌입했다. 때문에 고령자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되는 시점인데, 특히 젊은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한 위험노출이 많은 고령자들에게는 병원비 지출은 물론 간병비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질병으로 인한 병원 치료비를 감안하여 의료실비보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즉, 생존하면서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한 병원비 마련의 우선순위가 의료실비보험인 것이다.

의료실비보험은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하며 감기 등의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중한 질병, 사고까지 모두 보장된다. 또한 수술, 입원 같은 치료뿐 아니라 통원치료 시에도 보장되므로 가입하면 보장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기 상품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자료에 의하면 평생을 살면서 지출하는 총 의료비의 평균 금액은 7,734만원으로 이는 건강한 사람까지 포함된 평균치임을 감안할 때, 실제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신세를 지는 사람의 경우 필요한 의료비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의료실비보험은 현재 평생의료보장상품으로 등장했는데 그 혜택의 필요성은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의료실비보험은 나이를 불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나이가 많아져 병원 가는 일이 잦아지면 더욱 그 혜택이 크게 다가오는 상품이므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보험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2009년 10월부터 보장내용과 보장금액 등이 표준화 된 후로도 최근 보험사의 손해율 문제가 누적되면서 보장내용이 축소 변경되거나 갱신보험료가 크게 인상하는 등의 논란이 되었다. 또한 점차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혜택이 축소 변경될 예정이어서 서둘러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은 의료실비보험 가입에 필요한 체크사항으로 단순 보험료나 보장기간 확인 외에도 기존 실비상품의 가입 여부, 만기 시 적립되는 특약 반영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입 전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상품들을 꼼꼼하게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등장한 인터넷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사이트 (www.bohumjoa.co.kr )를 활용한 보험 비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을 통해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국내 주요 인기 의료실비보험 상품에 대한 보험료 계산, 보장 내용, 보장금액, 보장기간 비교뿐 아니라 다양한 보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보험컨설팅에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사이트에서는 보험 전문가와의 무료로 1:1 상담도 진행할 수 있어, 소비자는 더욱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으므로, 의료실비보험은 꼭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