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환율과 관련해 대책은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책은 준비가 다 돼 있으나 시점은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환 변동성 완화 방안이 기존 거시건전성 3종세트 강화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양적완화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중에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다음 달 중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협의 또는 대책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책은 준비가 다 돼 있으나 시점은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환 변동성 완화 방안이 기존 거시건전성 3종세트 강화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양적완화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중에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다음 달 중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협의 또는 대책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