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마스터 추천 ‘특별한 인문학 강좌 베스트4’

입력 2013-01-23 13:30  

“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논어》)”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소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배움을 통해 자신의 지성을 깨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물론 바쁜 현대인들이 인문학을 학습하기 위해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도, 두꺼운 고전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은 아니어서 최근 인터넷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학문의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휴넷 관계자는 “매년 새해에는 학습을 시작하려는 고객들로부터 강의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인데, 올해는 특히 인문학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리더십과 통찰력, 심신을 다스리는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이 그 해답을 인문학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휴넷측 인문학 마스터는 올 한해 학문의 바다를 향해 뛰어든 항해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인문학 강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손자병법, 시대를 초월한 불패의 책략

손자병법은 춘추시대 말기 오나라 장수였던 손무에 의해 쓰여진 병법서다. 군사이론과 함께 전쟁, 정치, 외교, 경제, 자연환경 등과 관련된 사항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전략에서 전술까지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경영전략서로 재해석되어 기업경영환경에 필요한 최적의 전략과 리더십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준다. 핵심 내용은 싸우지 말고 이기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상생전략과 더불어 사람 사이에 필요한 올바른 처세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사서삼경, 현재를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성인

사서삼경은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의 정신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으로 유명하고, 국내에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사서삼경 중 논어를 삶의 지침서로 삼았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사서삼경은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이 담긴 사서(四書)와,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이 담긴 삼경(三經)을 총칭해 부르며 조선시대 제왕학의 교과서였으며 정치가와 경영자들의 필독서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왔다.

서양미술사, 미술사로 배우는 시대별 감성 코드

<서양미술사>는 서양의 시대별 주요 미술 양식을 살펴보고, 그러한 양식이 등장하게 된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기본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미술의 주요 작품의 해설을 통해 서양미술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낯선 미술이라는 분야에 처음 입문하거나 이제 막 미술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신참자라도 작품에 담긴 여러 가지 상징, 주요 예술 사조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약간의 이론적 훈련과 함께 서양미술사의 윤곽을 볼 수 있다.

논어, 시대를 넘어 참 인간을 논하다

<논어>는 2,500년 동안 지식인들의 삶을 바꾼 불멸의 고전이다. 2500년 전 책이지만 춘추전국 시대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공자의 지혜가 담겨 있어 동아시아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고전으로 꼽힌다. 논어를 통해 논어의 핵심 가치, 논어의 이상적인 인간형 군자, 그리고 군자의 자기관리 및 조직경영 등을 공부하며 오늘날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교육 전문 기업 휴넷은 1월 한달 간 ‘문사철 100클럽 21기’와 ‘원문독파 사서삼경 3기’ 등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으며, 수강생 에게는 인문학 베스트 도서와 프랭클린 플래너를 증정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