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인근에 18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인 중구 명동2가 104번지 일대에 용적률 860%를 적용해 지하3층, 지상1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명동관광특구를 찾는 외국 관광객 등을 위한 객실을 확보해 도심 지역 내 호텔객실 부족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