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축배관재 전문 생산업체인 애강리메텍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합니다.
베트남 시장을 거점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근국까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애강리메텍이 베트남 국영회사와 손잡고 베트남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애강은 베트남 진출을 바탕으로 인근지역인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세계 시장을 넓혀 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정곤 애강리메텍 이사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서 손에 꼽힐 만큼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중요 시장중 하나입니다. 또한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비슷한 환경의 인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기 잠재시장으로써 중요한 거점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베트남 국영기업인 트라시멕스코 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도시개발 호재가 산재한 베트남의 경우 아직 건축 배관재와 소방 자재에 대한 건축 기준이 모호해 이번 애강의 진출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타이 남퐁 대표
“베트남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건축 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애강의 진출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도 국제 수준에 맞는 기술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라시멕스코는 자회사로 운수업을 전담하는 남퐁 기업을 갖고 있어 베트남 전 지역에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는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발주가 2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출 성장도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텐딩>
해외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판로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한 애강리메텍.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날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국내 건설자재 시장의 새로운 해법이 될지 시장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
건축배관재 전문 생산업체인 애강리메텍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합니다.
베트남 시장을 거점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근국까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애강리메텍이 베트남 국영회사와 손잡고 베트남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애강은 베트남 진출을 바탕으로 인근지역인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세계 시장을 넓혀 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정곤 애강리메텍 이사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서 손에 꼽힐 만큼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중요 시장중 하나입니다. 또한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비슷한 환경의 인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기 잠재시장으로써 중요한 거점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베트남 국영기업인 트라시멕스코 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도시개발 호재가 산재한 베트남의 경우 아직 건축 배관재와 소방 자재에 대한 건축 기준이 모호해 이번 애강의 진출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타이 남퐁 대표
“베트남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건축 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애강의 진출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도 국제 수준에 맞는 기술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라시멕스코는 자회사로 운수업을 전담하는 남퐁 기업을 갖고 있어 베트남 전 지역에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는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발주가 2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출 성장도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텐딩>
해외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판로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한 애강리메텍.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날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국내 건설자재 시장의 새로운 해법이 될지 시장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