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연중 항상 사용해야 노화 막을 수 있다.

피부 표피가 얇은 눈가 주름이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주는 팔자주름, 드센 이미지를 간청하는 미간 주름 등은 심미적으로도 보기 싫을 뿐 아니라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하는 주된 요소가 된다.

그렇다면 세월이 흐르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얼굴의 노화를 현명하게 막는 방법은 없을까?

동안 최대의 적은 무엇보다도 자외선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만성화된 대기 오염 때문에 오존층 파괴가 심해지고 자외선 강도가 더욱 강해진 요즘에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이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주름이 깊어질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도 또한 함께 상승하게 된다. 더불어 피부 표면의 DNA와 세포에 영향을 미쳐 피부암 발병률도 높아지게 된다.

이마주름과 팔자 주름, 그리고 눈가 쪽 볼의 주름이 깊게 파이면 나이 들어 보이는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자외선 차단제는 연중 항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은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통해 의학의 도움을 얻을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리엔장 성형외과의 장영우 원장은 “최근의 주름성형은 당기는 방식의 시술을 통칭하는 얼굴 리프팅을 비롯한 지방이식이나 보톡스, 필러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며, “특히 얼굴 리프팅은 내시경 등을 이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없고 회복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페이스 리프팅)은 흉터를 귀 앞의 머리카락 일부 두피 등에 국한 시키며 피부타입이나 색깔, 피부상태에 따라 절개선을 달리하여 최소절개가 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절개이므로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가능한 것이다.

이 시술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시술 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며 시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르고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반면 장 원장은 “얼굴 리프팅 시술에 앞서 스스로 예방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며, “그것은 바로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