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로 유명한 퍼시스 계열사인 팀스의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팀스는 회사 최대주주가 김준호 외 특수관계인 4인(8.37%)에서 김성수씨(9.15%)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성수씨가 최근 팀스 주식 3만552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이면서 총 18만2983주를 보유해 16만7360주를 가진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퍼시스에서 분할 설립한 팀스는 퍼시스 최대주주 및 시디즈, 바로스, 일룸 등의 보유 주식을 우리사주조합과 임직원, 가구관련단체 등에 증여하거나 매각해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했으나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업체인 케이와이아이(KYI)가 개인투자자 김성수 씨와 연합해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다.
팀스는 회사 최대주주가 김준호 외 특수관계인 4인(8.37%)에서 김성수씨(9.15%)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성수씨가 최근 팀스 주식 3만552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이면서 총 18만2983주를 보유해 16만7360주를 가진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퍼시스에서 분할 설립한 팀스는 퍼시스 최대주주 및 시디즈, 바로스, 일룸 등의 보유 주식을 우리사주조합과 임직원, 가구관련단체 등에 증여하거나 매각해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했으나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업체인 케이와이아이(KYI)가 개인투자자 김성수 씨와 연합해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