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나흘째 감소… 신용융자는 사흘 연속 늘어

입력 2013-01-25 16:40   수정 2013-01-25 16:40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7조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837억원 줄어든 17조253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244억원 늘어난 4조1667억원으로 사흘째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130억원 늘어난 2조3652억원으로 나흘만에 증가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016억원(+115억원)으로 15거래일 연속 늘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5억원 줄어든 1158억원으로 닷새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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