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9일 재임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법무부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안을 검토해와 최근 심의를 마쳤으며 특사안은 이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고위관계자 이에 앞서 "특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특사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특사 단행 방침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특사 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1심 선고 직후 항소한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2심 재판 진행중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법무부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안을 검토해와 최근 심의를 마쳤으며 특사안은 이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고위관계자 이에 앞서 "특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특사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특사 단행 방침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특사 대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1심 선고 직후 항소한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2심 재판 진행중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