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구이동 '33년래 최저'

입력 2013-01-28 12:01   수정 2013-01-28 12:37

경기 침체로 지난해 국내이동자수가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통계청의 2012년 국내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이동자수는 751만 명으로 1년 전보다 62만명, 7.6% 급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1979년 732만 명 이후 3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 이동자수가 급감한 이유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주택거래량이 24만여건 감소한데다 젊은층의 인구는 감소하고 노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는 등 인구 고령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인구 순유입률은 세종시가 16.9% 증가해 1위를 기록했고 인천(1.0%), 제주(0.8%) 등 9개 시도가 증가했지만 서울이 전년비 1.0% 순유출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부산(0.6%), 대구(0.6%) 등 8개 시도는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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