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을 위해 16조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또, 서민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수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 확대와 전통시장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전후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6조 3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급여 지급과 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난해 3조원보다 3조 3천억원을 늘렸습니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4조 6천억원,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을 통해 총 10조 9천억원이 지원됩니다.
또, 서민과 영세 상인, 자영업자 등의 자금 수요를 위해 미소금융 등도 290억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운영자금과 물품구입 자금을 위해 최대 500만원까지 미소금융이 지원하며,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햇살론이 지원합니다.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35개 품목에 대해 특별 관리하고,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 확대와 직거래 장터 개설에 나섭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65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할인 공급합니다.
중소기업 등의 부가가치세 조기환급금도 설 전에 지급하는 등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와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입니다.
정부는 또, 서민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수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 확대와 전통시장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전후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6조 3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급여 지급과 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난해 3조원보다 3조 3천억원을 늘렸습니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4조 6천억원,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을 통해 총 10조 9천억원이 지원됩니다.
또, 서민과 영세 상인, 자영업자 등의 자금 수요를 위해 미소금융 등도 290억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운영자금과 물품구입 자금을 위해 최대 500만원까지 미소금융이 지원하며,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햇살론이 지원합니다.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35개 품목에 대해 특별 관리하고,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 확대와 직거래 장터 개설에 나섭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65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할인 공급합니다.
중소기업 등의 부가가치세 조기환급금도 설 전에 지급하는 등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와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