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 아들의 병역문제와 부동산투기 논란으로 지명된지 5일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김 지명자가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박 당선인과 오늘 오후 면담하고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인수위원장직 사퇴 여부는 박 당선인의 결심에 따르기로 했다고 윤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자가 자진사퇴한 것은 헌정사상 최초의 일로 박 당선인의 향후 정권출범 작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김 지명자가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박 당선인과 오늘 오후 면담하고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인수위원장직 사퇴 여부는 박 당선인의 결심에 따르기로 했다고 윤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자가 자진사퇴한 것은 헌정사상 최초의 일로 박 당선인의 향후 정권출범 작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