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삼성SDI에 대해 4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7억원으로 부진했다"며 "4분기부터 자동차전지 부문 적자가 반영됐고, 노트북 수요감소로 소형전지 부문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주력인 소형전지 부문이 올해 1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등 신규사업 적자를 감안해도 올해 영업이익은 12%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는 "소형전지 사업은 초격차 글로벌 1위 전략이 현실화되고, 중대형전지 부문은 적자가 줄어 향후 2~3년 사이 주력사업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7억원으로 부진했다"며 "4분기부터 자동차전지 부문 적자가 반영됐고, 노트북 수요감소로 소형전지 부문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주력인 소형전지 부문이 올해 1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등 신규사업 적자를 감안해도 올해 영업이익은 12%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는 "소형전지 사업은 초격차 글로벌 1위 전략이 현실화되고, 중대형전지 부문은 적자가 줄어 향후 2~3년 사이 주력사업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