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1차아파트가 최고층수 38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1차는 지하 3층 최고층 38층의 14개동(1,522가구)으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299.8%를 적용받았다. 면적은 51㎡~240㎡로 다양하다. 공사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최고층수 38층은 서울시가 제안한 한강변 가이드라인 35층을 조금 윗도는 수준이다.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아 건물높이가 다소 완화됐다. 한강변에 인접한 동은 15~16층으로 층수가 낮다. 뒷라인에 배치된 3개동은 38층으로 계획됐다. 공공기여 방안으로 공공공지와 도로, 공원, 보행자전용도로 등을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기부채납비율은 9.82%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으로부터 저·중·고층의 다양한 배치로 계획해, 기존 일률적인 모습에서 벗어났다"며 "한강 수변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1차는 지하 3층 최고층 38층의 14개동(1,522가구)으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299.8%를 적용받았다. 면적은 51㎡~240㎡로 다양하다. 공사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최고층수 38층은 서울시가 제안한 한강변 가이드라인 35층을 조금 윗도는 수준이다.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아 건물높이가 다소 완화됐다. 한강변에 인접한 동은 15~16층으로 층수가 낮다. 뒷라인에 배치된 3개동은 38층으로 계획됐다. 공공기여 방안으로 공공공지와 도로, 공원, 보행자전용도로 등을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기부채납비율은 9.82%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으로부터 저·중·고층의 다양한 배치로 계획해, 기존 일률적인 모습에서 벗어났다"며 "한강 수변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