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1일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빈도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사장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뒤 한국전력 주가가 7.9% 급락했지만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 빈도를 감안할 때 낙폭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빈도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고, 원ㆍ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보다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한국전력 순이익은 5년 만에 흑자전환해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사장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뒤 한국전력 주가가 7.9% 급락했지만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 빈도를 감안할 때 낙폭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빈도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고, 원ㆍ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보다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한국전력 순이익은 5년 만에 흑자전환해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