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등촌동의 노후주택 지구가 41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등촌동 366-24번지 일대 등촌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체 사업부지 3만772㎡ 중 2만6천564㎡에는 지상 13층 아파트 9개 동과 연립주택 1개 동 등 총 410세대가 건립되고 나머지 4천208㎡에는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내년 10월 착공해 오는 2016년 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