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와 수도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녹색위는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2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색위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6.5%로 높은데도 전기요금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했다"면서 "연료비는 빠르는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 인상은 억제해 비효율적 전력 대체소비가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에 더 높은 비용을 물리는 `전압별 요금제`나 `연료비 연동제` 등 원가주의 요금제 시행을 제안했습니다.
녹색위는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2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색위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6.5%로 높은데도 전기요금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했다"면서 "연료비는 빠르는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 인상은 억제해 비효율적 전력 대체소비가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에 더 높은 비용을 물리는 `전압별 요금제`나 `연료비 연동제` 등 원가주의 요금제 시행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