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합계획 승인‥'2020년까지 123조원 투자'

입력 2013-02-06 09:15  

2020년까지 전라북도에 123조원이 투입돼 새만금 사업이 개발되고, 한류문화 중심지도 육성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9월 전라북도가 신청한 122조 9154억원 규모의 10년 종합개발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계획안에는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상생발전 ▲신성장산업과 한류 뮨화 중심지 육성 ▲지속가능하 복지 공동체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크게 4가지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세부사안들은 결정된 바 없지만 추후 전라북도와 논의해 추진할 사업들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1년 1월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년~2020년)이 발표된 이후 전국 8개 광역권역의 종합개발 청사진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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