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올해 美 경제성장률 2.4% 전망"

입력 2013-02-08 08:22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경제전문가들이 개발한 계량모형과 경제전문가 대상 조사 등의 기법을 사용해 경제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이 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가장 정확히 예측한 이튼그룹의 애런 라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지금은 확실히 경제상황이 더 나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동차 판매 부문과 부동산 시장이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중국 경제의 회복으로 무역도 호조를 띨 것이며, 유로존 문제도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을 낙관의 근거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52명의 경제전문가 대부분이 올해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다고 답했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정부의 재정지출이 급격히 줄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WSJ은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