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은행 차기 총재 후보들, "엔저 불가피"

입력 2013-02-12 08:52  

일본은행 차기 총재 유력 후보들이 엔저 정책의 불가피함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차기 일본은행으로 유력시되는 이와타 가즈마사 전 일본은행 부총재는 디플레이션 타개를 위해 일본은행 통화 정책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본은행 총재로 유력시되는 또 다른 인사인 무토 도시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도 "디플레 타개를 위해 일본은행이 과감한 정책을 금기시해선 안된다"고 말했고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역시 자신이 일본은행에 입성할 경우 올해 안해 더 큰 규모의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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