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지난해 매출 700억 넘어 ‥올해 1천억 목표

입력 2013-02-13 09:56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012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게임빌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2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67억원, 당기순이익은 12.3%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702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과 견줘 각각 64%, 38%, 39% 증가했습니다.

특히 게임빌의 해외 매출은 2011년보다 153% 늘어난 274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에서 39%로 1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CFO)은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방대한 고객 기반과 모바일게임에 대한 차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 성장하는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모바일게임 회사로서의 차별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외부 개발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보다 폭 넓은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해 올해는 1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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