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초대 안정행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유정복 내정자는 3선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경기 김포시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낸 당내 행정전문가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 지역구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거쳐 2005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친박(親朴) 핵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직능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당선에 기여했다.
인천 출신인 유 내정자는 인천 제물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1994년 경기 김포군수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청장, 경기 김포군 초대 민선 군수, 초대 김포시장 등 기초자치단체장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데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첫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입이 무겁고 진중한 성격으로 대선 캠프에서 직능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승리에 일조했다. 현재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임식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 지역구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거쳐 2005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친박(親朴) 핵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직능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당선에 기여했다.
인천 출신인 유 내정자는 인천 제물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1994년 경기 김포군수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청장, 경기 김포군 초대 민선 군수, 초대 김포시장 등 기초자치단체장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데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첫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입이 무겁고 진중한 성격으로 대선 캠프에서 직능본부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승리에 일조했다. 현재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임식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