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트럭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일본 미쯔비시 자동차가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1톤 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GR-HEV, 미쯔비시)
13일 미쯔비시는 컨셉트 모델인 GR-HEV의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회사측은 이번 컨셉트 모델을 `스포츠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정의내렸다. 미쯔비시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1톤 트럭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컨셉트 모델은 강력한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GR-HEV에는 상시 4륜구동과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에 채택된 수퍼 올-휠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성과 브레이크 성능이 강화됐다.
(사진 = CA-MiEV, 미쯔비시)
미쯔비시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밖에도 전기차인 컨셉트 CA-MiEV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컨셉트 모델은 기존 전기차와 달리 시내주행을 벗어날 수 있도록 차세대 EV시스템과 고밀도 배터리가 장착됐고 1번 충전으로 186마일(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GR-HEV, 미쯔비시)
13일 미쯔비시는 컨셉트 모델인 GR-HEV의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회사측은 이번 컨셉트 모델을 `스포츠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정의내렸다. 미쯔비시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1톤 트럭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컨셉트 모델은 강력한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GR-HEV에는 상시 4륜구동과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에 채택된 수퍼 올-휠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성과 브레이크 성능이 강화됐다.
(사진 = CA-MiEV, 미쯔비시)
미쯔비시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밖에도 전기차인 컨셉트 CA-MiEV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컨셉트 모델은 기존 전기차와 달리 시내주행을 벗어날 수 있도록 차세대 EV시스템과 고밀도 배터리가 장착됐고 1번 충전으로 186마일(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