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매콤한 인생' 시트콤 선보여

입력 2013-02-14 14:29   수정 2013-02-14 14:30

국내 기업들의 이색적인 문화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가 업계 최초로 시트콤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죠스떡볶이는 2013브랜드 캠페인 ‘매콤한 인생’을 통해 죠스떡볶이의 핵심 이미지인 ‘매콤함’을 소재로 한 가벼운 시트콤 영상을 공개했다.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라는 죠스떡볶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이번 시트콤 영상은, 기존 스타마케팅에만 의존하며 소비자들에게 일방적 정보만을 전달하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초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시트콤 ‘매콤한 인생’에 캐스팅 된 배우들도 화제다. 죠스떡볶이의 메인 타깃층인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여심을 울리는 목소리로 인기인 4인조 감성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죠스떡볶이의 점주 역할을 맡았으며, 여대생 아르바이트 역에는 tvN의 화성인바이러스에서 ‘당분흡입녀’로 화제가 된 배우 ‘공수아’가 캐스팅 돼 열연을 펼쳤다.

13일 오후 처음 공개된, ‘고영배’가 죠스떡볶이 점주가 되는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 1화는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음 회가 기대된다’, ‘소란 보컬 고영배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 감성 돋는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죠스푸드 전략기획팀 김동윤 부장은 “맛있게 매운 죠스떡볶이가 사람들에게 주는 에너지와 충전의 의미를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녹여내고자 했다”며 “재미와 브랜드의 진정성을 동시에 담은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트콤 ‘매콤한 인생’ 시리즈는 편당 4분 내외로 구성돼 매월 3화씩 6개월 동안 총 18편이 유튜브, 죠스떡볶이 홈페이지 및 캠페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aekomlife)와 SNS 채널(www.facebook.com/jawsstory)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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