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마감시황 확인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 기자 오늘 코스피도 올랐네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15일)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루 종일 시장을 지켜보셨던 분들은 철봉 운동을 연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장 시작 10분 뒤 부터 1980선을 기준으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G20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 포인트 0.08% 오른 1981.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500억원 넘게 순매수세로 지수 하락을 막았고 외국인이 20억원 어치를 함께 사들였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602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대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와 의약품, 보험업종도 1%대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92.56엔대로 밀려나면서 it와 자동차 부품 등 수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춘절 수혜로 중국 소비주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생명이 2%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NHN과 KT&G, 현대중공업도 올랐습니다.
반면에 현대상선이 4분기 어닝 쇼크에 4.26%가 급락했고 KB금융은 ING의 지분매각 소식에 2.11%가 밀렸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동반 상승했네요.
코스닥 시장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닥도 사흘째 상승마감 했습니다.
마감 지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14일) 2.05 포인터 0.4% 오른 514.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41억원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209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올랐습니다.
디지털컨텐츠와 운송, 통신장비, IT 부품등이 1%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인터넷과 통신서비스는 2% 가까이 약세를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이 내린 반면 파라다이스와 씨젠은 2~4% 가량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성장 기대로 3% 대의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는 기관 매수 확대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엔저쇼크에 직격탄을 맞았던 IT와 자동차주, 이른바 `전차군단`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증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만큼 다시 주도주로 떠오를 지 주목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도 올해 유로존 경제가 정체될 것을 전망해,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앵커>
다음주 우리 주식 시장은 G20 회의 결과에 따라 등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엔화 약세 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
오늘의 마감시황 확인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 기자 오늘 코스피도 올랐네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15일)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루 종일 시장을 지켜보셨던 분들은 철봉 운동을 연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장 시작 10분 뒤 부터 1980선을 기준으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G20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 포인트 0.08% 오른 1981.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500억원 넘게 순매수세로 지수 하락을 막았고 외국인이 20억원 어치를 함께 사들였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602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대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와 의약품, 보험업종도 1%대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92.56엔대로 밀려나면서 it와 자동차 부품 등 수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춘절 수혜로 중국 소비주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생명이 2%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NHN과 KT&G, 현대중공업도 올랐습니다.
반면에 현대상선이 4분기 어닝 쇼크에 4.26%가 급락했고 KB금융은 ING의 지분매각 소식에 2.11%가 밀렸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동반 상승했네요.
코스닥 시장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닥도 사흘째 상승마감 했습니다.
마감 지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14일) 2.05 포인터 0.4% 오른 514.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41억원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209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올랐습니다.
디지털컨텐츠와 운송, 통신장비, IT 부품등이 1%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인터넷과 통신서비스는 2% 가까이 약세를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이 내린 반면 파라다이스와 씨젠은 2~4% 가량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성장 기대로 3% 대의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는 기관 매수 확대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엔저쇼크에 직격탄을 맞았던 IT와 자동차주, 이른바 `전차군단`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증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만큼 다시 주도주로 떠오를 지 주목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도 올해 유로존 경제가 정체될 것을 전망해,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앵커>
다음주 우리 주식 시장은 G20 회의 결과에 따라 등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엔화 약세 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