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해외토픽에 나올 법한 하하의 특제 `칼로리 파괴 버거`가 등장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서 하하와 옥정여사는 특 1++등급 한우를 재료로 한 판 요리대결을 펼쳤다.
하하는 햄버거 패티 가격만 수십만원에 달하는 `빅 햄버거`를 만들었다. 엄청난 두께의 패티와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가 가득 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나왔다고.
시식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희는 "만 칼로리는 충분히 넘겠다"며 "이거 해외토픽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기도 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원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리겠다며 휴대폰으로 `빅 햄버거`를 촬영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하하표 `칼로리 파괴 버거`와 함께 방송 전 하하의 아내 별에게 프로그램의 디스 발언(?)을 들었다는 김원희의 이야기도 흥미를 끌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 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QTV에서 방송된다.(사진=QTV)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