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준범 기자] 불황이 없는 만큼 트렌드에도 민감하다는 뷰티 브랜드. 요즘도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신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는지 살펴봅니다.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에서는 저자극 BB에 비타민 C 에센스를 더한 ‘저자극 비타민 CC 크림’을 내놓았습니다. 내추럴 미네랄 색소가 잡티를 커버하고 비타민 C 성분이 하루 종일 스킨케어를 한 듯 피부 색소 침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라벤, 실리콘, 인공 향, 미네랄 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뮬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토털 케어 브랜드 LC 프로페셔널은 두피&케어 3종 세트를 출시했는데요. 이 제품은 야생화 두피 샴푸, 야생화 두피 헤어 마스크(2만 원), 야생화 헤어 에센스(2만 5000원)로 구성되어 있네요. 업체 측에 따르면 파라벤, 설페이트, 실리콘,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홍화 추출물 등 두피 보호, 진정 효과를 지닌 천연 식물성 원료가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샤라샤라에서는 환절기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클리어링 폼 클렌저 3종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클리어링 비타-C폼, 수분클렌저 클리어링 히아루로닉 폼, 영양클렌저 클리어링 콜라겐 폼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네요.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말끔히 씻어내며, 풍성한 생크림 거품이 자극 없이 편안한 클렌징을 돕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솔루션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에서는 발효한방 라인으로 홍아십선을 선보였습니다. 이 라인은 인삼 1000뿌리 중 한 뿌리만 나온다는 천삼과 우방자, 황기, 백출, 구지황 등의 성분을 함유해 건조함과 탄력저하를 막고 피부볼륨을 높여주는 데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제품 라인으로는 홍아십선 수액, 홍아십선 유액, 홍아십선 진액, 홍아십선 비단고, 홍아십선 비단안고 등 총 5종이 있다고 합니다.
코리아나 화장품 라비다에서는 자외선(태양빛)과 근적외선(태양열), 당화를 차단하는 안티에이징 메이크업 ‘라비다 바이탈 이커버리 투웨이 팩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피지를 컨트롤하며, 항당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메이크업 후 생기는 다크닝 현상을 케어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리 피지 컨트롤 피드 파우더’를 사용해 답답하지 않고 가볍게 피부를 커버해주며,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톤을 오랜 시간 지속해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입니다. (사진=키엘, LC프로페셔널, 샤라샤라, 잇츠스킨, 라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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