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도 전략입니다’ 부위별 BEST는?

입력 2013-02-20 10:3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노출도 전략인 시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미모가 무기인 스타들은 노출을 할 수록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인지도 또한 상승한다. 그러나 노출도 잘 해야 성공하는 법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노출로 계속 눈이 가는 노출 스타가 있는 반면, 보기 민망하기만 하고 차라리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스타들이 있다. 최근 각종 방송과 화보에서도 우리 눈을 ‘호강’시켜주는 ‘잘 한 노출’이 많았다. 순전히 기자의 주관대로 부위별 BEST를 모아봤다.



▲ 다리

다리는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 중 하나로 스타들이 가장 많이 노출하는 부위다. 특히 하의실종 패션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수들은 무대 위에서, 배우들은 공식석상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자주 보인다.

최근 등장한 하의실종 선두주자로 ‘씨스타’를 꼽았다. ‘국보급 꿀벅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씨스타는 요즘 각선미로 우리 눈을 가장 호강시켜주는 넘버 원 그룹이다.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씨스타는 헐렁한 스타일의 셔츠와 미니팬츠로 각선미를 뽐냈다. 딱 달라붙는 티셔츠나 망사 없이도 씨스타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안에 입은 바지가 보일 듯 말 듯 한 모습이 더욱 시선을 자극했다.

김아중은 엘르와의 화보에서 별다른 노출 없이 핫팬츠만으로 거부할 수 없는 섹시미를 풍겼다. 씨스타와는 또 달리 가늘고 길게 뻗은 매끈한 다리는 남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지만,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가느다란 다리가 여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너무 질투가 나는 관계로, 각선미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김아중은 아쉽게 2위.



▲ 쇄골

쇄골은 과감한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을 높여준다. 가슴라인을 잇는 쇄골을 보여주면 굳이 어깨를 모두 드러내지 않더라도 아찔함이 느껴진다.

최근 돋보인 쇄골 노출의 1위로 최윤영을 꼽아봤다. 최윤정은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박해진을 모두 이해하며 따르는 극중 역할 덕에 남성들의 떠오르는 이상형이 되고 있다.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한 최윤정은 매끈한 어깨선과 쇄골을 드러내 단아한 여성미를 풍겼다.

2위로는 2NE1에서 4차원을 맡고 있는 공민지를 뽑았다. 올해로 20살, 성인이 된 공민지는 최근 과감한 쇄골 노출을 통해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났다. 의외의 모습이란 점에 눈길이 한층 더 간다. 반전소녀 전효성이 아쉬운 3위. ‘반전소녀’라는 별명답게 속옷 광고 화보에서 쇄골과 가슴골을 함께 드러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발산했다.



▲ 허리

수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몸매를 소유한 여자 스타들. 대다수가 짧은 티셔츠로 당당히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함께 노출되는 복근은 건강한 섹시미를 풍긴다.

최근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강희를 1위에 올렸다. 최강희는 아무나 소화해 낼 수 없는 화이트 쇼트 블라우스를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내 건강미를 발산했다. 2위는 범접할 수 없을 만큼 섹시한 이수정을 꼽았다. UFC 옥타곤걸답게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3위는 가요계 ‘섹시 아이콘’ 현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청청 패션`에 허리라인을 노출해 캐주얼함에 섹시함을 더했다. 그러나 아무나 소화 못할 것 같아 3위로 뽑았다. (사진=엘르, 이수정 트위터, 하이컷, 더블유, 지바이게스, 월간웨딩21, 마리끌레르, 예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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