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에 호두만 깨먹으라는 법 있나요?

입력 2013-02-20 11:1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망치로 깨먹는 과자 `슈니발렌`이 대보름에 먹는 호두와 땅콩에 도전장을 냈다.

대보름에는 한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로 호두, 잣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어 먹는다. 호두의 경우 망치로 깨서 먹기도 하는데 슈니발렌도 망치로 깨 먹는다는 점에서 부럼깨기와 유사하다.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과자로 동그란 공 모양처럼 생겨 기름에 튀겨낸 제품이다. 망치로 깬 후 먹는 슈니발렌 조각은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재미와 맛을 동시에 준다.

슈니발렌 코리아 담당자는 "대보름을 위해 예약을 하고자 하루에도 몇 통씩 문의 전화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하루에 한정적으로 판매가 되는 슈니발렌을 사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사진=슈니발렌 코리아)

songyi@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