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황인선 기자] 싱글 인구의 증가로 소형 가전, 소형 가구, 1인분 조리식품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침구업계에도 1인용 침구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침구브랜드 박홍근홈패션이 싱글 인구를 위한 이불쇼핑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감각적인 싱글족에게 이불은 또 하나의 인테리어 아이템"이라며 "하지만 쇼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디자인 뿐 아니라 세탁의 편의성까지 기억해야한다"고 귀띔했다.
▲ 갓 독립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는?
기숙사나 원룸 등으로 첫 독립을 앞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라면 차렵 이불 세트가 좋겠다.
차렵 이불이란 이불 자체에 솜을 넣어 지은 것이다. 이불 솜과 커버가 분리되는 홑겹 이불과 구분된다. 통째로 세탁이 간편하고 관리가 쉽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 결혼NO! 능력YES! 골드미스에게는?
골드 미스나 미스터처럼 자기만의 공간을 색다르게 꾸며가고 있는 싱글 족이라면 이불 하나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이불 하나로 고급호텔 분위기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모던한 디자인의 홀겹이불세트 `마마인하우스`를 추천한다"고 했다.
홑겹이불은 속통을 분리해 자주 세탁할 수 있으며, 실내 건조가 가능해 위생적이고 실용적이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차렵이불세트를 6만원대의 가격으로, 고급 홀겹이불 세트를 20만원대의 가격으로 할인하고 있다. (사진=박홍근홈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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