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정부의 조각을 마무리 지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재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환율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문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를 꼼꼼히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무역협회와 경영자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본의 엔저와 중국 등 신흥국가의 추격으로 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환율에 대해선 우리기업들이 손해보지 않도록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현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경제발전의 패러다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지금까지는 앞선 나라들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였다면 선도형 경제로 변화시켜야 한다"
박 당선인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효적 지원을 펼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사정 관계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정부도 건강한 노사 문화를 이루고 또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는 환경 만드는 일에 역량 집중할 것"
그동안 초대 내각 인선작업과 북핵 문제 등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던 박 당선인은 취임전까지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노동단체도 방문해 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수위는 21일 5개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 210개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새정부의 조각을 마무리 지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행보를 재개했습니다. 재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환율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문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를 꼼꼼히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무역협회와 경영자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본의 엔저와 중국 등 신흥국가의 추격으로 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환율에 대해선 우리기업들이 손해보지 않도록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현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경제발전의 패러다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지금까지는 앞선 나라들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였다면 선도형 경제로 변화시켜야 한다"
박 당선인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효적 지원을 펼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사정 관계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정부도 건강한 노사 문화를 이루고 또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는 환경 만드는 일에 역량 집중할 것"
그동안 초대 내각 인선작업과 북핵 문제 등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던 박 당선인은 취임전까지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노동단체도 방문해 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수위는 21일 5개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 210개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