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외환위기 직후 마련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이 119%의 회수율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22일 운용이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15년간 운용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직후 자산관리공사에 설치돼 총 39조 2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46조 8천억원의 공적자금 회수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쌍용건설은 주인을 찾아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공적자금상환기금)에 대우조선해양(주) 주식을, 기타 금융회사에 쌍용건설(주)과 대우조선해양(주) 잔여 지분 등을 출연비율로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22일 운용이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15년간 운용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직후 자산관리공사에 설치돼 총 39조 2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46조 8천억원의 공적자금 회수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쌍용건설은 주인을 찾아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공적자금상환기금)에 대우조선해양(주) 주식을, 기타 금융회사에 쌍용건설(주)과 대우조선해양(주) 잔여 지분 등을 출연비율로 반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