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SIS Canada에서 진정한 교육을 만난다

입력 2013-02-22 16:12  



최근 몇몇 외국 명문 사립학교들이 문을 열면서 우리 교육은 보다 더 치열해진 글로벌 입시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아이들은 외국 명문 사립학교 입시를 위해 유학을 통한 스파르타식 영어교육을 받는가 하면, 특정 학원에서 글로벌 입시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도 한다.

여기엔 국제학교라는 명분 하에 올바른 교육보다 `해외 명문대학 입학`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워 입학을 종용하는 일부 사람들도 한몫 거들고 있다. 입시경쟁 속에 묻혀버린 전인교육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교육의 진정한 역할은 퇴색하고,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교육의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진정한 교육의 역할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그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의 커리큘럼과 클럽활동 등을 그대로 국내로 옮겨 온 국외학교 프로그램, SIS Canada의 교육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속초에서 펼쳐진다.

SIS Canada에서는 아이들이 설악산, 동해, 영랑호와 청초호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벗어나 안정을 되찾고, 요트, 승마, 골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K학년인 유치부에서 12학년까지의 과정이 캐나다 정교사들과 함께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각 반 정원을 12명 내외의 소수로 제한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평가방식 및 교육과정 등이 이루어지며, 일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성적표와 현지 학생들에게만 발급되는 PEN 번호가 부여된다.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캐나다 BC 주의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아 국내에서 북미권 유학을 한 것과 동등한 자격을 갖추게 돼 해외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한편, SIS Canada는 속초 인근인 강릉, 양양, 고성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함과 동시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레지던스도 운용중이다. 또한 제2 레지던스를 설립, 오는 9월 신학기부터 운용한다.

내국인 입학에 제한이 없는 SIS Canada는 영어로 진행되는 인터뷰와 별도의 입학전형 테스트를 통과하면 입학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scanad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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