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브루노말리는 졸업 및 입학 시즌과 맞물리면서 백팩 라인인 파코백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0%까지 성장했다고 밝혔다.
브루노말리 파코 백팩은 2012년 7월 출시 이후 올 1월까지 총 7천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파코 백팩은 브루노말리 전체 매출의 20%를 훌쩍 뛰어넘고 있으며, 2월 들어서는 이미 1천개를 돌파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브루노말리 백팩에서 가장 인기 상품은 여성은 파코 스칼렛 오렌지, 남성은 파코 탠 컬러이다. 파코백은 끈의 활용에 따라 백팩과 숄더백 두 가지로 변신이 가능한 투웨이 백으로, 특히 스칼렛 오렌지 컬러는 상큼한 분위기로 스타일링 하기에 좋다. 남성용인 파코 탠은 정장과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최근 각종 TV나 영상매체에서 연예인들이 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면서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20~30대 남성과 여성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출시한 파코 크로크의 반응도 좋아서 백팩 판매량은 신학기 시즌인 3월 이후까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사진=브루노말리)
jiyoung@wowtv.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