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이번주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채권단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쌍용건설은 오는 28일 만기어음 300억원을 갚지 못하면 부도를 맞을 수 있어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이번주 워크아웃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채권단 내부에서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채권단이 쌍용건설의 회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철저히 조사한 뒤 워크아웃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캠코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에게 퇴직을 권고한 것과 관련 대주주 자격을 잃은 캠코의 주권 행사 및 책임전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이 살 수 있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해외 때문인데 김석준 회장이 없다면 이런 경쟁력과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쌍용건설은 오는 28일 만기어음 300억원을 갚지 못하면 부도를 맞을 수 있어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이번주 워크아웃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채권단 내부에서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채권단이 쌍용건설의 회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철저히 조사한 뒤 워크아웃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캠코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에게 퇴직을 권고한 것과 관련 대주주 자격을 잃은 캠코의 주권 행사 및 책임전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이 살 수 있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해외 때문인데 김석준 회장이 없다면 이런 경쟁력과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