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수익성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삼성과 교보, 한화생명 등 `빅3` 생보사의 순이익은 1조4천563억원으로 전년대비 6.8% 늘었지만, 11개 중소형사의 순이익은 4천225억원으로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9개 외국계 생보사는 변액보험 시장 침체와 투자수익 저조 등으로 10.6% 급감한 4천98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금감원은 생보사가 자본 확충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저금리·저성장 대비 경영전략 등을 점검해 미진한 회사는 현장 지도점검 시행할 계획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삼성과 교보, 한화생명 등 `빅3` 생보사의 순이익은 1조4천563억원으로 전년대비 6.8% 늘었지만, 11개 중소형사의 순이익은 4천225억원으로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9개 외국계 생보사는 변액보험 시장 침체와 투자수익 저조 등으로 10.6% 급감한 4천98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금감원은 생보사가 자본 확충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저금리·저성장 대비 경영전략 등을 점검해 미진한 회사는 현장 지도점검 시행할 계획입니다.